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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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만세, 이보영-진이한 유쾌한 '웨딩사진' 공개

기사입력 2011.07.06 11:34 / 기사수정 2011.07.06 11:34

온라인뉴스팀 기자

▲ 진이한 "다른 촬영보다 더 긴장되고 설레였다" ⓒ  MBC 애정만만세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이보영과 진이한이 유쾌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보영과 진이한은 6일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부부로 출연한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일산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이보영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진이한과 유쾌하고 발랄한 포즈로 웨딩사진 촬영에 임했다. 특히 이보영과 진이한은 검정색 뿔테를 똑같이 착용하여 다정한 신혼부부의 느낌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이날 촬영 내용은 '재미(이보명)'가 능력 있는 아버지 '형도'(천호진 분)의 바람으로 가정이 깨어지자 '잘난 남자 기피증'이라는 트라우마가 생겨, 10년 후 누가 봐도 능력이 부족하고 우유부단해 배신하지 않을 것 같은 '정수(진이한)'와 결혼에 성공하여 웨딩 사진을 찍는 장면이다.

'재미'의 엄마 '정희'역의 배종옥과 '재미'의 이모 '정심'역으로 출연하는 윤현숙은 촬영장에서 진짜 엄마와 이모처럼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에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보영은 "보는 사람도 촬영하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즐거운 웨딩 촬영이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진이한은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하여 다른 촬영보다 더 긴장되고 설레이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홈드라마다. '내 마음이 들리니?'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진이한 ⓒ MBC 제공]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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