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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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명문대 女와 소개팅?…"실물 못 담아" 달달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0.19 07:3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신화 김동완이 첫 소개팅을 이어가 설렘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신화 김동완이 소개팅에 처음으로 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완은 중요한 약속이 있다며 여자를 만나러 간다고 이야기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동완은 가로수길에서 디자이너 김우리와 함께 여심을 저격할 옷을 쇼핑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동완이 만나러 간 여자의 정체는 바리스타 나디아. 김동완은 "제가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편인데, 우연하게 (알고리즘에) 뜬 분이 영어로 이야기를 하시더라"라며 나디아를 처음 보게 된 순간을 전했다.

이어 김동완은 "그 모습이 되게 매력 있었고, '저분이 현실에서 어떤 사람일까'라는 개인적인 궁금증이 생겼었다"라고 이야기해 더욱 과몰입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제가 친구 추가를 했는데, 그분도 저를 친구 추가를 해주셨다. 그러고 서로 이야기하다가 친해졌다"라고 인연의 시작을 공유했다.



김동완과 나디아는 SNS로만 연락하다가 '신랑수업'에서 처음 만나게 된 것이라고. 김동완은 나디아에게 "이렇게 만나게 될 줄 몰랐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나디아가 자신을 어떻게 알게 됐냐고 질문하자, 김동완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최근에 촬영하러 갔었는데, 그곳은 차랑 디저트 문화가 엄청 발달되어있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김동완은 "스피릿과 차 문화, 커피가 연결 되어있는 거 같았다. 근데 (나디아가) 그런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 커피에 완전 꽂혀 있는데 말을 잘하고, 외모도 멋있는 여성이셔서 어떻게 현실 세계에서 살고 계신지 궁금했다"라며 자신이 느낀 것과 나디아가 같은 얘기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실물이 훨씬 어려 보이시고 아름다우시다. 화면이 (실물을) 담지 못한다"라며 초면에도 나디아에게 칭찬 폭격을 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나디아도 "너무 멋있으시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더불어 나디아는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이라고 밝혀져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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