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트랄랄라 브라더스’ 안성훈이 34세 연애알못남에 등극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안성훈, 박지현, 진욱, 윤준협이 대환장 아바타 소개팅에 도전한다. 소개팅임에도 두근두근 설렘 대신 네 남자의 웃픈(?) 굴욕과 대환장 폭소가 쏟아질 전망이다. 또 멤버들의 씁쓸한 연애알못 포인트도 대량 포착될 예정이다.
이날 ‘트랄랄라 브라더스’ 자칭 F4 안성훈, 박지현, 진욱, 윤준협은 두 팀으로 나뉘어 아바타 소개팅에 나선다.
먼저 박지현과 진욱이 안성훈과 윤준협의 아바타가 된다. 조종자 안성훈과 윤준협은 보통 소개팅에서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멘트와 행동 지시로, 박지현과 진욱을 당황하게 한다. 급기야 박지현과 진욱이 소개팅 중 골반을 팡팡(?) 털기까지 한다.
안성훈은 소개팅 중 키높이 깔창이 들통나 좌절한다. 이외에도 안성훈은 아바타 소개팅 내내 긴장하는가 하면, 여자들이 절대 좋아하지 않는 발언들을 쏟아낸다. 이에 VCR을 지켜보던 MC 장윤정이 “팬들이 ‘안성훈 연애 진짜 못한다’라고 생각하겠다”라고 말한다. “평생 솔로각”을 외치게 만든 34세 연애알못남 안성훈의 굴욕 파티가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형들과 정반대 매력을 보여준 윤준협의 활약도 펼쳐진다. 윤준협은 “이게 바로 MZ의 소개팅인가?”라고 감탄할 정도로 자신의 매력을 120% 발산한다. 능청미와 폭발하는 박력으로 여심을 흔드는 것. 자연스럽게 귀요미(?) 스킨십까지 성공하며 “뭐야~?”라며 형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개편과 함께 새 단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한층 밝아진 스튜디오는 물론 더 확실한 재미로 꽉 채운 새 코너도 만날 수 있다. 이를 위해 트롯바비 홍지윤, 17세 트롯요정 전유진이 출격해 지원사격에 나선다는 전언이다.
안성훈이 어땠길래 장윤정이 “연애 진짜 못한다”라고 했을까. 박지현과 진욱은 어쩌다 골반을 튕기게 된 것일까. 윤준협은 어떤 아찔(?)한 매력으로 여심을 강탈할까.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안성훈, 박지현, 진욱, 윤준협의 굴욕짤(?) 생성 아바타 소개팅 현장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공개된다.
사진=TV CHOSUN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