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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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어쩔티비', 어떤 개념인지 몰랐어…조카와 있을 때 제일 신나" (유퀴즈)

기사입력 2023.10.18 13:1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신혜선이 화제의 '어쩔티비' 씬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이게 어느 나라 말..?!' 어쩔 티비 누나 신혜선 자기님이 가장 신나는 시간은?'이라는 제목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혜선은 '어쩔티비 저쩔티비 우짤래미 저짤래미 쿠쿠루삥뽕'이라는 자신의 명대사를 쏟아냈다.



그는 "재밌을 거 같아서 아무 부담감 없이 했었는데, 대본을 딱 받았는데 '이게 뭐지?' 싶었다. '대체 어느 나라 말이지?' 이랬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떤 감정으로 대사를 쳐야하는지, 어떤 톤으로 쳐야되나 싶었는데, 그냥 하면 된다더라"며 "그래서 진지하게 연기했던 거다. 특히 '어쩔티비 저쩔티비' 쏟아내는 게 있는데, 그게 어떤 개념인지 아예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어쩔티비'를 제일 먼저 만든 사람이 누군지가 궁금하다"고 말했고, 신혜선이 "누구예요?"라고 묻자 "몰라요 나도"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신혜선은 촬영 이외에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신나냐는 말에는 "조카랑 있을 때 (신난다)"며 "조카가 이제 7살이고, 내년에 초등학교 간다. 지금 부모님, 조카와 함께 살고 있다. 한 작품 끝나고 오면 애가 이만큼 커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거 안 되겠다, 이러다 가장 이쁜 순간을 놓치겠다' 싶어서 계속 독립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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