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17일 키스오브라이프 공식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의 'Bad'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가 오픈됐다.
먼저 하늘은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와인 컬러의 새로운 헤어와 화려하면서도 스포티한 패션으로 시크함을 표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쥴리는 흩날리는 비눗방울 속에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냈다. 네온 핑크 컬러의 고글과 비눗방울 기계를 든 채 힙한 감성을 뽐낸 쥴리는 자신만의 유니크한 무드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하늘과 쥴리의 'Bad'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는 마치 매거진의 한 장면을 스크랩한 듯한 이미지 구성은 물론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포일러 문구가 담겼다.
'All Preconceptions and biases, and X'와 'I was born as X, and this is who I am' 두 가지 문구는 모든 선입견과 편견을 벗어던지고 자유로운 정체성을 지닌 'X'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Born to be XX'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S2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