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펼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Xdinary Heroes <Break the Brake> World Tour(<브레이크 더 브레이크>)'의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21년 12월 데뷔 후 약 1년 11개월 만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이름을 내건 첫 월드투어로써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들의 첫 월드투어의 시작점인 서울 공연 티켓 일반 예매는 17일 오후 8시부터 YES24에서 진행된다.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 공연에 이어 11일(이하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13일 영국 런던,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17일 스페인 마드리드, 20일 이탈리아 밀라노, 22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단콘을 펼친다. 향후 해외 공연 지역을 추가해 더 많은 현지 관객과 만나 엑디즈만의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0월 11일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새 미니 앨범 'Livelock(라이브록)'을 발매하고 활약 중이다.
'제동 장치마저 부숴버리겠다'는 강렬한 메시지의 타이틀곡 'Break the Brake'로 컴백 첫 주 음악 방송 무대를 장식했다. 16일에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 신곡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하고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전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