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메이드카페 일일 알바로 변신했다.
지난 15일 조현영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유튜브 최초! 메이드 카페에서 메이드로 알바하기 ㅋ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현영은 한 메이드 카페를 찾아 '체험 규이 현장' 콘텐츠를 진행했다.
그는 메이드복을 입고서 카페를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이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밀려드는 '현타'로 인해 헛웃음을 짓는 모습이 이어졌다.
결국 알바를 마친 뒤 조현영은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이것이야말로 서비스업이구나"라면서 "아기자기하고 이런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꿈의 직장이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나는 사실 특이한 옷을 입는 걸 좋아하는데, 그게 거기까지인가봐"라고 웃어보이면서도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방송이 아니면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나. 정말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 10일에는 유튜브 영상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이번주 일요일 메이드카페에서 알바한 썰 푼다.."는 글과 당시 찍었던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를 접한 노을은 "너무 잘 어울리자나?"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메이드복을 입은 채 찍은 릴스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조현영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