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트로트 가수 윤태화가 좋은날엔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좋은날엔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윤태화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윤태화가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분들의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태화는 지난 2021년 TV 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 예선전 진을 차지하며 가창력을 입증받은 실력파 가수다. 이후 TV 조선 ‘미스트롯2 갈라쇼’,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MBN ‘우리들의 트로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자작곡 ‘안아봐요’를 발표한 데 이어 웹툰 '악녀로 살라신다' OST '아이 빌리브 인 유(I believe in you)'를 발매하는 등 자신만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바탕으로 멋진 음악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올 한해 ‘2023 드림콘서트 트롯’, ‘트롯투나잇 콘서트-부천’ 등을 비롯해 전국을 오가며 공연장에 오른 윤태화는 좋은날엔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더욱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윤태화는 소속사를 통해서 “저를 사랑해주는 팬들과 함께, 더 나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비로소 진정으로 저를 알아주는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음악 활동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사진 = 좋은날엔 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