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게임 대회 '2023 스타크래프트 PC방 토너먼트'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16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게임 대회 '2023 스타크래프트 PC방 토너먼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는 오늘부터 가능하며, '일반'과 '주니어' 두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 '일반' 부문은 나이 제한이 없으며, '주니어' 부문은 15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총상금은 1,800만 원이며, 일반 부문의 우승 상금은 600만 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5일까지 와라지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리고 파트너 PC방을 확인 후 홈 PC방을 지정하면, 상금 외에도 대회 성적에 따른 보상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500명의 도전자에게는 문화상품권도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성적과 관계없다.
예선은 11월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총 32명(각 부문별 16명)의 플레이어가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은 12월 2일 충무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한편, 대회 파트너 PC방은 10월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실제 선수가 등록되는 모든 파트너 PC방에는 블리자드 게임 이용 100시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그리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PC방들에는 추가 상금 40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