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레드포스가 모기업과 함께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16일 e스포츠 프로게임단 농심레드포스와 모기업 농심의 포테토칩 브랜드는 이번 주 브랜드 위크로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1980년에 출시된 포테토칩은 대한민국에서 널리 사랑받은 감자칩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트리플치즈 맛이 출시돼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브랜드 위크에는 농심 레드포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바텀듀오인 '지우' 정지우-'피터' 정윤수 선수가 참여하며, 스트리머인 '얏따'도 함께한다. 더불어 게임 방송과 구단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프라인 이벤트로는 '레드포스 PC 아레나' 전국 6개 지점의 포테토칩 트리플치즈맛 제품 증정 행사가 준비돼 있다. '레드포스 PC 아레나'는 농심 레드포스와 비엔엠컴퍼니와 함께 하는 e스포츠 문화 공간이다. 여기서는 농심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판매한다.
이번 브랜드 위크에서는 핫도그에 포테토칩 트리플 치즈맛을 접목한 포테토칩 트리플 치즈맛 핫도그 및 나쵸칩을 18일부터 20일까지 한정판 메뉴로 판매한다.
농심 레드포스는 앞으로도 모기업 브랜드들과 컬래버를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단 측은 "앞으로도 모기업 농심의 브랜드와 구단의 게임 IP,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와 팬분들께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 농심레드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