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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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미행→카메라 설치까지…'심장 철렁' 엔딩 (악인전기)

기사입력 2023.10.16 10:40 / 기사수정 2023.10.16 10:55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악인전기’ 신재하가 인생을 뒤흔들 사건에 휘말렸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에서 한동수(신하균 분)의 이복동생 한범재 역을 맡은 배우 신재하가 극 중 엄청난 사건을 마주하며 스릴 넘치는 전개를 펼쳤다.

15일 방송에서 범재는 도영(김영광)의 의뢰 건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형 동수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제이(최유하)에 대한 정보를 캐냈다. 또한 범재는 미행도 모자라 제이의 집에 몰래카메라까지 설치하며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제이의 집 CCTV를 능숙하게 조작한 범재는 이후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동수와 함께 제이 집에 잠입했다.

범재는 서두르는 동수와 달리 집안을 구경하며 태평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동수가 사건을 마무리할 무렵 홀로 남은 카메라를 치우기 위해 제이 집을 찾은 범재는 미쳐 빠져나가지 못하고 방에 갇혀 절망에 빠졌다.

그런 범재를 데리러 온 동수와 다시 한번 탈출을 시도했지만, 침대 아래 숨어 도영에게 총을 맞고 쓰러진 제이를 목격하는 데 이어 자신들의 존재까지 도영에게 발각된 두 형제의 상황으로 짜릿한 엔딩을 장식했다.



1회 오프닝이었던 충격적인 사건으로 2회에서 또 한 번 심장 철렁한 엔딩을 선사한 신재하는 겁 없이 태연한 얼굴을 보이다가도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인 범재의 표정을 리얼한 열연으로 그려내며 한층 몰입도를 높이는 활약을 이어갔다.

이에 범죄조직 이인자 도영과 얽힌 범재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런 범재를 완성할 신재하의 연기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한편,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악인전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지니TV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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