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22
사회

강변 테크노마트, 강한 진동으로 시민 2,000명 '긴급대피'

기사입력 2011.07.05 13:27 / 기사수정 2011.07.05 13: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서 건물이 심하게 흔들려 건물 안 20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17분께 "'강변 테크노마트 빌딩이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전화가 접수돼 소방차량 6대와 소방대원을 급파해 입주자들을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건물 입주자들은 "멀미가 날 정도로 상하 진동이 심했으며 관리소에서 안내방송이 나와서 대피를 권유했다"고 전했다.
 
테크노마트 사무동에서 일하던 입주자들 건물의 흔들림이 있다는 상황을 트위터 등 SNS로 즉시 전해지며 온라인 상으로 불안감이 조성됐다.
 
한편, 광진 소방서는 건물 조사에 나섰으나 아직까지 흔들림의 원인은 찾아내지 못한 상태로 흔들림은 멈추었지만 광진소방서 측은 출입통제라인을 형성해 테크노마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YTN 보도 캡쳐]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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