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첫 방송된 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1회에서는 조선 최고 무사 백동수의 탄생과정과 주요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동수가 탄생하던 시절 배경이 설명됐다. 백동수의 아버지 백사광은 역모를 꾀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쓴 채 처형당한다. 자신을 쫓던 무리의 눈을 피해 아이를 출산한 백동수의 모는 아이를 낳은 직후 숨을 거둔다.
아이 백동수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백사광의 친구 김광택은 백동수를 잘 키우겠다고 굳은 다짐을 하고 오열한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액션신이 시원한데요", "보는 재미가 있는 듯", "다양한 액션 장면이 몰입도가 좋네요", "역시 전광렬 연기 포스가" 등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액션이 조금 어색했다", "드라마 초반 전개치고는 좀 늘어지는 듯" 등 아쉬움을 표현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한편, '무사 백동수' 1회는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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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사 백동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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