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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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성깔 얼짱' 변신, '오작교 형제들' 촬영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1.07.05 10:29 / 기사수정 2011.07.05 10:2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걸 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오작교 형제들'을 통해 성깔 있는 얼짱으로 변신한다.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첫 촬영을 시작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사랑을 믿어요'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로 유이와 주원 등 신예들과 백일섭, 정웅인, 류수영, 최정윤 등 막강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주인공 '오작교 형제들'의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공개된 스틸사진에서 주인공 백자은 역을 맡은 유이의 새로운 모습이 눈에 띈다.
 
백자은은 늘씬한 외모와 유복한 집안 등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엄친딸이다. 학교 홍보 모델을 한 덕에 얼짱으로 얼굴이 알려졌지만 곱상한 외모와 달리 분노가 치솟으면 종종 이성을 잃는 현란한 성격의 소유자다.
 
최근 서울의 한 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유이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아픔을 표현하기도 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용기백배한 모습도 소화해냈다.
 
유이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로 일관하며 촬영에 임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케 했다고 한다. 첫 촬영의 부담감과 설렘 때문이지 빼곡하게 밑줄을 친 대본을 들고 등장한 유이는 기민수 PD와도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살아가는 '열혈 엄마' 박복자와 '진상 아빠' 황창식과 네 명의 아들들 앞에 갑작스럽게 등장하게 된 백자은의 이야기를 통해 훈훈한 가족드라마를 그려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유이 ⓒ 초록뱀 미디어 제공]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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