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장거리 부부로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인터뷰 영상이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이효리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근 CF를 감사하게도 줄줄이 찍고 있다"라며 원조 CF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벗어나 홀로 서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효리는 "오빠(이상순)는 제주도에 있고 저 혼자 서울에서 지금 한 2주 정도 체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하고 나서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어본 적이 처음인데 좋더라. 즐겁게 지내고 있다"라는 특유의 솔직 화법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이날 새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하고 6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공식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