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프리카TV가 일본 배우 아카소 에이지의 한국 첫 팬 미팅을 유료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아프리카티비)는 22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되는 '2023 아카소 에이지 팬미팅'을 '링크 프로젝트'를 통해 단독 유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유료 생중계 서비스(Pay-Per-View, PPV)인 '링크 프로젝트'는 유저가 원하는 콘텐츠를 하나의 상품으로 구매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유료 생중계 서비스다.
이번에 진행되는 팬미팅은 일본 배우 아카소 에이지의 한국 첫 팬미팅이다. 그는 작품 홍보차가 아닌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내한했다.
팬미팅은 온.오프라인으로 전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그리고 국내외 팬들이 채팅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카소 에이지는 2015년 일본 TBS 드라마 '오모테산도 고교 합창부!'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좀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드라마 '슈퍼 리치', '히루', '이쪽을 봐줘 무카이 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온라인 팬미팅은 오는 22일(일) 오후 1시부터 '아프리카TV' AF엔터 공식 방송국을 통해 진행된다. 이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티켓은 오는 22일(일) 팬미팅 종료 직전까지 '링크프로젝트'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검색창에 '아카소’ 또는 '아카소 에이지'를 검색하면, 팬미팅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 관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링크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슬램덩크의 OST를 즐길 수 있는 '더 퍼스트 뮤직 성우 토크 콘서트'와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오케스트라로 감상할 수 있는 '지브리 음악 대축전'을 진행했다. 그리고 9월에는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국내 첫 팬미팅을 진행했다.
사진 = 아프리카TV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