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42
경제

[시크릿 아이템] '레인부츠' 하나로 각양각색 매력 뽐낸 스타들

기사입력 2011.07.04 15:39 / 기사수정 2011.07.04 20:11

매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요즘 '레인부츠'는 비 오는 날 젖은 신발을 피하기 위한 장화가 아닌 당당한 패션 아이콘이다.

비도 안 오는데 무슨 장화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유행과 동떨어진 사람으로 취급 받기 쉽상이다.

레인부츠는 감각적인 패턴, 지퍼, 리본을 단 디자인 등 '잇'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면서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단조로운 여름 패션의 '시크릿 아이템'인 셈이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레인부츠는 핫팬츠와 잘 어울리며, 미니스커트나 쉬폰원피스와 코디하면 캐쥬얼하면서도 큐트한 썸머룩이 완성된다.


어느새 여름패션의 HOT 아이템이자 필수품으로 떠오른 레인부츠로 장마 기간에도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는 스타들의 모습을 살펴보자.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는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홍이 레인부츠. 어때요?"라며 사진을 더했다.

사진 속 고우리는 보라색과 흰색으로 줄무늬가 그려진 깜찍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노란색 레인부츠로 그 깜찍함을 더했다.

고우리는 칙칙해질 수 있는 장마철에 초등학생을 연상케 하는 노란색 레인부츠로 발랄함을 강조한 모습으로 노란색 레인부츠에 짧은 바지를 입어 긴 다리를 자랑했다.


보라색과 노란색 보색 대비로 비오는 날 톡톡 튀는 개성이 느껴지도록 코디한 모습이다.



가수 바다가 톡톡 튀는 레인부츠 코디컷이다.

바다는 지난달 트위터에 "오늘은 우비패션! 다리 길이가 다르다"는 글과 함께 황토색 우비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특히 바다는 우비에 달린 모자를 덮어쓰고 짧은 스커트에 녹색 레인부츠로 포인트를 줘 깜찍한 우비패션을 완성했으며, 소녀감성과 캐주얼한 느낌이 동시에 느껴진다.



걸그룹 '주얼리' 하주연 역시 레인부츠를 신고 각선미를 뽐냈다.

하주연은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비가 오네? 오늘은 장화와 우비 재킷과 함께 스케줄을 하러 간다"는 글과 함께 초미니 핫팬츠와 선글라스, 꽃무늬 프린트의 백팩, 섹시한 검정색 레인부츠로 코디한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하주연은 굽이 전혀없는 레인부츠를 신었음에도 날씬하고 긴 다리가 돋보이는 모습이 눈에 띤다.


투박해 보이는 검정색 레인부츠를 섹시코드로 소화해 낸 하주연은 사진을 공개한 당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글] 김태연 (lucky@xportsnews.com) / [사진] '카라' = 트레통, '고우리' = 고우리 트위터, '바다' = 바다 트위터, '하주연' = 하주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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