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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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어린시절=리틀 이효리…섹시하고 핫하게 입어" (조목밤)

기사입력 2023.10.10 10:08 / 기사수정 2023.10.10 10:08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최예나가 남달랐던 유년 시절의 일화를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어떻게 사람이 오리 본투비 입Duck요정 예나 왔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최예나는 "어렸을 때부터 끼 많고 춤추고 노래하는 거 좋아하는 그런 애였다. 흥미 많았다"라며 남다른 유년 시절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는 "5살 때 처음으로 (K-POP에) 입문했던 게 이효리 선배님이다"라며 이효리의 노래를 직접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기 때 다들 동요 듣고 그러지 않냐. 난 달랐다. 난 K-POP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예나는 "나 되게 섹시하고 핫하게 입었다. 나 진짜 리틀 이효리였다"라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어린 최예나는 오프숄더 크롭티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조현아는 "어릴 때 성장하며 찍힌 영상이 흥, 끼가 넘치는 것들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예나는 "우리는 가족 외식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노래방에 갔다. 엄마, 아빠도 흥이 많으시다 보니까"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최예나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노래방에서 춤과 노래 실력을 뽐내는 어린 시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최예나는 2NE1의 노래로 랩, 춤을 모두 소화하며 '본투비 아이돌'의 모습을 뽐냈다.

사진 =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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