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4 11:54 / 기사수정 2011.07.04 11:54
▲ 박명수 "이하늬는 인간미가 넘쳐…노홍철 소개해주고 싶다"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이하늬에게 노홍철을 소개해 주겠다고 말했다.
2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박명수와 이하늬의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를 더빙 현장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이하늬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남자로 노홍철을 지목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이하늬에 대해 "미스코리아 출신이라서 도도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인간미가 있고 또 선배들한테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리포터가 "이하늬씨에게 소개팅을 시켜준다면 누굴 해주겠느냐"고 묻자 박명수는 "내가 아는 분은 다 아버지뻘이라서 해주고 욕 먹는다"며 "그나마 노홍철이 괜찮을 것 같다. 홍철이가 이하늬씨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얘기는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노홍철과 함께 '가는거야'를 외치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노홍철 특유의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와 이하늬는 영화 '개구쟁이 스머프'에서 각각 가가멜과 스머패드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연예가중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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