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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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 다음 게스트 예고…"마음이 따스해지는 자매님들 모셨다"

기사입력 2023.10.07 19:2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핑계고'의 새로운 게스트가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나떤여자와 제떤여자'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마음이 따스해지는 그런 우리 자매님들을 모셨다"고 말했다.

이에 첫 번째 손님은 회오리감자를 포크로 잘라먹으려는 유재석의 모습을 본 뒤 "이거 원래 들고 뜯어먹는 거잖아"라며 "드럽게 맛없게 먹네"라고 말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내가 누구한테 예능을 배웠게? 내가 '식센'에서 배웠잖아"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손님은 첫 번째 손님에게 "나이가 거꾸로 가고 있다. 스무살 처럼 보인다"고 말했고, 첫 번째 손님은 "트웬티는 양념 친거고"라고 가식 없는 솔직함을 보였다.

이를 본 유재석은 "여기 약간 뉴욕같다"면서 "네가 몇 년생이지?"라고 두 번째 손님에게 물었다. 두 번째 손님이 88년생이라고 하자 "88이면 36살이잖아"라고 반응했는데, 두 번째 손님은 "미국 나이로 바뀌었잖아요"라며 "오빠"라고 황당해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와 나 욕하는 줄 알았어"라고 당황해했다.

현재 손님들의 정체는 각각 오나라와 제시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핑계고'는 14일 오전 9시 공개된다.

사진=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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