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쟈니가 도영에 대해 루머를 생성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디글 :Diggle'에는 '번지수 잘못 찾은 NCT 127의 플러팅...^^ NCT 무죄! 설렌 사람 유죄!|EP.25'라는 제목의 동네스타K3 코너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NCT 127 쟈니, 도영, 정우, 해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NCT 127의 정체성인 '네오'에 관해 언급했다. 이들은 네오가 'New'라는 뜻으로, 조금은 난해하면서도 트렌드를 이끌어나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NCT 127은 의상 역시 네오하다고. 도영은 "근데 이제 8년 차가 되니까 그런 옷을 입는 우리가 좋다"고 고백했다.
이에 쟈니가 "의상 팀이랑 제일 많이 싸우지 않아요?"라며 루머를 양산하기 시작, 조나단은 "얘기가 다른데요?"라고 동조했다.
도영이 "나는 네오한 거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싸우는 게 아니다"며 해명하자, 정우도 "근데 저도 많이 본 것 같다"며 합세했다. 도영은 "(이러면) 진짜로 싸운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이라며 당황했다. 이어 "어쨌든 그렇게 특이한 옷을 입어도 받아들여지는 우리가 좋다"고 마무리했다.
도영 몰이는 끝나지 않았다. 도영의 노출 의상에 관해 얘기하자 쟈니가 "분명히 스타일 팀 가서 잘라달라고 (했다)"며 다시금 몰이를 시작한 것.
정우가 "여기 살짝 보여야 되니까"라며 동조하자, 쟈니는 "나는 왜 안 보이게 하냐고 (말했지), 맞지"라며 도영을 자극했다. 해찬 역시 "원래 여기 단추 하나 더 있었는데 형이 뜯어달라 해가지고"라며 함께했다.
이에 도영은 "아 이게 진짜로 나가면 안 되는데"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NCT 127은 지난 6일 정규 5집 'Fact Check'를 발매했다.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