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유했다.
6일 안혜경은 신혼여행지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명동성당만 보던 내가 이렇게 크고 화려하고 웅장한 성당에.. 너무 좋았던"이라며 "날씨, 온도, 습도 바람 모든 게 완벽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 속 안혜경은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이국적인 풍경을 뒤로 청초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혜경은 신혼여행에서도 운동을 빼놓지 않았다. 엘레베이터 안에서 거울 셀카를 찍은 그는 갓 운동을 마친 듯 편안한 차림새를 하고 있다. 그 뒤로 듬직한 실루엣의 남편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달 24일 드라마 '빈센조' 촬영감독으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작품의 인연으로 '빈센조' 주연 배우 송중기가 결혼식 사회를 보면서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사진=안혜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