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3 14:22 / 기사수정 2011.07.03 14:23
▲무도가요제 순정마초, '진상듀엣' 웃음폭탄 ⓒ MBC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순정마초'를 부른 정형돈과 정재형이 '진상듀엣'을 결성해 행담도 가요제 끝자락에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본무대가 펼쳐지며 안방의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정형돈-정재형 의 '파리돼지앵' 팀은 투우사 복장과 함께 등장한 정형돈과 정쟁형은 '순정마초'의 열정적인 탱고리듬과 정형돈의 고음처리는 청중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공연 이후 다른 팀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파리돼지앵의 음악성을 찬사하자, 정재형은 "누가 날 심사해?"라고 발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공연이 끝나고 진행된 시상식에서 정형돈-정재형의 '파리돼지앵' 팀은 7팀의 공동수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름이 불리지 않아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정재형, 정형돈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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