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댄서 효진초이가 '스우파2' 탈락자 미나명을 응원했다.
효진초이는 4일 "화면 속 너의 모습에 질타하는 사람들을 보며 많이 속상해서 혼자 마음앓이 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 없겠다. 마음껏 사랑받으며 또 한 번 성장할 너를 진심으로 응원해. 정말 고생 많았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파티에서 만난 효진초이와 미나명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효진초이와 미나명은 과거 원밀리언 소속으로 활동했다. 효진초이는 시즌1, 미나명은 시즌2에 출연자다.
미나명은 '스우파2'에 출연해 원밀리언 수장인 리아킴과 갈등을 빚었던 과거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나명이 속한 딥앤딥이 지난 3일 방송된 '스우파2' 메가크루 미션에서 탈락한 가운데 이날 미나명은 "언니가 아까 정말 잘했다고 해줘서 너무 좋았고 이 자리를 빌려서 지난 10년 동안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하고 싶다"며 리아킴과 눈물의 화해를 해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 = 효진초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