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0.04 17:42 / 기사수정 2023.10.04 17:4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유키스 훈이 아빠가 된다.
4일 유키스 훈은 "10월04일 천사의 날 기쁜 소식 하나 전하려 해요"라는 글과 함께 아내 황지선의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태아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유키스 멤버 훈과 걸스데이 원년 멤버였던 황지선은 2022년 5월 '아이돌 출신 부부' 타이틀과 함께 많은 축하 속 결혼식을 올렸다.
훈은 "저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왔던 세상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그는 임신 27주차에 접어들었다는 근황을 전하며 "신기하게도 벌써 저와 닮은 아들입니다"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렇게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아가~"라고 애정을 담은 그는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열심히 노력해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많은 국내외 팬들은 "두 분 닮아 너무 예쁠 것 같아요", "기쁜 소식 축하해요!", "진짜 훈이를 닮은 것 같아"라며 이들 부부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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