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호와 순자가 열애 중이라는 추측이 퍼지고 있다.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기 돌싱특집이 방송 중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호와 순자가 현재 커플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6기 영호는 1987년생으로 삼성 디스플레이에 근무 중이며 천안에 거주하고 있다. 전처와의 사이에 자녀는 없다.
순자는 1994년생으로 울산에 살며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 중이다. 돌 지난 딸이 있다.
16기 순자는 3주 전 "너무 예쁜 카페"라며 카페에서 누군가 촬영해준 사진을 올렸다.
이 카페는 충남 천안시에 있으며 16기 영호가 카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어 두 사람이 천안에서 만난 것이 아니냐며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 짐 5분 만에 싸는 사람 나야 나 다행히 기차 탔다"라며 천안으로 가는 듯한 모습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호가 순자의 캐리어를 끄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올라왔는데 사진 속 순자의 의상이 기차에서의 의상과 같았다.
‘나는 SOLO’ 16기 돌싱특집은 4일 종영한다. 영호는 순자가 아닌 현숙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
16기 최종회에서 영호가 어떤 출연자를 선택할지, 순자와 열애 중인 사실을 알릴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나는 솔로 방송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