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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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단 고음' 이혁 열창, 병아리의 반응은?

기사입력 2011.07.02 18:54 / 기사수정 2011.07.02 18:5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그룹 '노라조' 멤버 이혁이 병아리 앞에서 고음을 내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는 '병아리에게 고음을 내면 머리를 흔든다'는 시청자의 제보를 바탕으로 엉뚱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실험을 했다.
 
18단 고음으로 화제가 됐던 '노라조'의 멤버 이혁이 초대돼 병아리 앞에서 고음을 내기 시작했다. 제작진은 고음에 따른 병아리의 변화를 살펴봤다.
 
이혁이 열심히 고음을 냈지만 병아리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소프라노 홍지아도 고음을 내며 열창했지만 병아리는 삐약삐약 울 뿐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구아나는 사람이 손가락을 흔들면 눈을 감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스펀지 제로 ⓒ K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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