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배우 윤승아가 손목터널증후군 통증을 호소했다.
1일 배우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승아네 요즘 일상, 가보고 싶었던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혼자 외출에 나선 윤승아는 주성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윤승아는 생선튀김을 칼로 자르며 "왼손에 지금 손목터널증후군이 와서, (검지)손가락이 너무 아프다"라며 통증을 호소했다. 이어 윤승아는 "터널증후군이 왔는데 손까지 내려와서 젓가락질을 잘 못한다. 그래서 포크로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윤승아는 "혼자 와서 미안하다"며 함께 나오지 못한 김무열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아들 육아 때문에 김무열은 외출하지 못했다고.
윤승아는 "치킨 파니니를 테이크아웃해서 간다고 하니까 정말 좋아했다"면서 남편 김무열을 살뜰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올해 6월 득남했다.
사진= 윤승아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