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추석 연휴 일상을 공유했다.
황보라는 29일 자신의 계정에 "열일하는 잠원동 둘째 며느리. 난 참 시댁이 좋고 편안하다. 낮잠도 꿀맛"이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제기 그릇을 옮기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정성스럽게 차려진 차례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하주버지의 추석 선물. 오늘은 하루종일 시댁데이. 우리 가족 최고 사랑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는데, 아주버님인 배우 하정우로부터 받았다는 선물에는 '골드바'가 담겨 놀라움을 안겼다.
30일에는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1947 보스톤' 관람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주말에는 용산. 보스턴 보러 가족과 추석. 하주버지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했다.
사진=황보라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