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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강훈이 몽골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
29일 방송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여섯 번째 택배 배송을 위해 몽골 여행을 이어갔다.
강훈은 이날 차 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직접 선곡하며 "이 노래를 듣고 운 적이 있다"고 했다.
앞서 강훈은 방송을 통해 "1, 2년 전까지는 배우로서 답이 없었다. 몇 작품을 조연으로 참여한 뒤 1년 정도를 쉬었다. 쉬고 싶어서 쉰 게 아니라 오디션도 떨어지고 코로나도 맞물려 강제로 쉬게 됐다"며 힘들었던 순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위로와 공감이 가득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통해 위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멤버들은 몽골의 3대 호수 중 하나인 햐르가스 호수에 왔다. 제주도 크기의 대형 호수인 만큼 차태현과 함께 다이빙을 하고 멤버들과 식사 시간을 갖는 등 힐링 가득한 순간을 보냈다.
또한 강훈은 회사 본부장님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본주장은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강훈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