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독고진과 추억의 사진 깜짝 공개

▲김선아, "독고진 보내려니 눈물이" ⓒ 김선아 미투데이

[엑스포츠뉴스 = 강정석기자] 배우 김선아가 드라마 '최고의 사랑' 의 주인공 독고진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코믹샷으로 대신했다.

지난 29일 처음으로 미투데이를 연 김선아는 과거 차승원과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차승원과 김선아는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시티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선아는 사진과 함께 "똥꼬진~ 아쉽다. 덕분에 웃고 울었습니다. 세상에서 차승원밖에 할 수 없는 연기. '시티홀'의 조국에 이어 최고로 멋졌습니다. 떠나보내려니 또 이렇게 슬플 수가… 우리 시티홀 끝낼 때처럼 아쉽습니다. 그래서 추억의 사진을 슬쩍~"이라는 글을 남기며 최근 종영한 '최고의 사랑'의 열렬한 팬임을 알렸다.

사진은 김선아가 과거 차승원과 함께 드라마 '시티홀'을 촬영할 당시 찍은 것으로 두 사람은 격한 눈물을 흘리는 듯한 코믹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시티홀'에서 신미래와 조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네티즌들은 "시티홀2는 없나", "두 분 너무 웃겨요", "다른 드라마 또 하면 안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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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선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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