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과 이혜원이 서로를 향한 폭로를 내뱉는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가 이번에는 미국, 헝가리, 독일로 선 넘은 패밀리들을 만난다.
먼저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 ‘MIT’ 출신의 미국 엘리트 국제 가족이 등장한다. 어릴 적부터 미국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 한국 S전자에 입사한 미국 남편의 등장과 함께, 엘리트 가족이 보여준 MIT 캠퍼스 투어 모습에 스튜디오는 매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어 지난주 솥뚜껑 삼겹살로 침샘을 자극한 헝가리 국제 가족이 한 번 더 등장한다. 헝가리 백종원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솥뚜껑 삼겹살에 버금가는 또 다른 한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글로 빼곡하게 적힌 한식 레시피를 보유한 사랑하는 ‘헝가리 1호 수제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선 넘은 패밀리’ 최초 국제 커플도 등장한다. 독일로 선 넘은 국제 커플은 독일 최고 명문 구단 김민재 선수의 이적 후 첫 공식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김민재 선수의 ‘찐’팬인 독일 여자친구는 과연 현장에서 김민재 선수를 직접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김민재 선수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던 안정환은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라며 김민재 선수를 극찬하는 한편, 선수 시절 당시 본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대방출해 듣는 이들을 모두 흥분시켰다는 후문.
더불어 안정환은 “신혼 시절 아내의 음식이 맛없어도 사랑의 맛으로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동시에 이혜원도 질 수 없다는 듯이 “남편의 모습이 20년 전 전성기 시절과 너무 달라져 바뀐 거 아닌가 의심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해외 각국에 사는 국제 가족들의 해외 일상과 더불어 K-라이프를 보여주는 ‘선 넘은 패밀리’는 29일 오후 9시 30분에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