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이 오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지난 29일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쵸비' 정지훈이 미드라이너로 선발 출전한 대표팀은 홈 어드밴티지를 지닌 중국 상대로 완벽한 경기를 선보이며 2대 0 승리를 거뒀다.
'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리는 중국전에서 완승을 거둔 대표팀은 기세를 이어 e스포츠 정식 종목 초대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한민국과 대만의 결승전은 오늘(29일 금요일) 저녁 8시 스포티비(SPOTV)에서 TV 채널 독점 생중계되고, PC/모바일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금메달을 노리는 대표팀의 결승전 경기에서도 전용준 캐스터, '클템' 이현우, '노페' 정노철 해설 위원이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꼬마' 김정균 감독이 이끄는 'LoL' 국대는 지금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올랐다. 그들은 그룹 스테이지 홍콩, 카자흐스탄과 단판 승부에서 승리했으며, 3판 2선승제로 진행된 8강 사우디아라비아전과 준결승 중국전에서 2대 0 완승을 거뒀다. 이에 무실 세트 우승을 거둘지도 관심이 모인다.
오늘 저녁 8시 펼쳐질 대한민국 대 대만의 결승전 스포티비(SPOTV)에서 TV 독점 생중계되며, PC/모바일 생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LoL' 국대에는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속해 있다.
사진 = 스포티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