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덕팀이 타운하우스 매물로 의뢰인을 만족시켰다
2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구해줘! 홈즈'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박지민 아나운서,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민은 유노윤호와의 만남에 "제가 카시오페아(팬클럽) 출신이다. 약간 가까이 못 가겠다. 너무 팬이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오늘 멋진 모습만 보여줘야겠다"며 부끄러워했다.
오늘의 의뢰인은 20년 만에 이사를 앞둔 네 가족이었다. 딸은 주택을 원하는 아버지와 편리한 아파트 생활을 원하는 어머니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주택 같은 아파트, 아파트 같은 주택을 원한다고 했다. 지역은 인천과 부천으로 매매가는 4~5억 원대, 전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먼저 장동민, 유노윤호, 박지민이 나선 복팀은 주택 같은 아파트 찾기에 나섰다. 유노윤호는 "제가 연습생 때 인천에서 생활을 했다. 불타오른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첫 번째 집은 화이트 톤에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주방신기 아파트'였다. 집 안에는 다용도실을 고깃집 테이블로 꾸민 공간도 있었다. 마치 주택 같은 초록초록한 거실도 돋보였다. 2020년 올 리모델링은 한 이 집의 매매가는 5억 5천만 원이었다.
두 번째 집은 덕팀 김숙, 미미가 찾아간 부천의 전원마을 '파파고고 주택'. 2013년 준공된 집으로 1층 집이 전세 매물로 나왔다. 1층 세대가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당, 감각적인 인테리가 장점이었지만 방이 2개라는 단점이 있었다. 이 집의 전세가는 4억 5천만 원이었다.
복팀은 인천 서구의 88세대가 거주하는 '진리의 타운하우스'를 소개했다. 도보 15분에 두 개의 공원, 차량 10분 거리에 대형마트가 있었다. 이 집은 생활하기 편한 복층, 아버지를 위한 옥상 루프탑이 특징이었다. 매매가는 4억 1천만 원이었다.
마지막 집은 덕팀의 '슈퍼사이즈 아파트'였다. 올 리모델링을 마친 인천의 아파트로 널찍한 거실, 방 사이즈가 특징이었다. 안방의 발코니를 마루로 만든 점도 독특했다. 이 집은 의뢰인 한정 매매가 5억 9500만 원이었다.
복팀과 덕팀은 각각 '진리의 타운하우스'와 '슈퍼사이즈 아파트'를 최종 선택으로 골랐다. 의뢰인이 고른 집은 '진리의 타운하우스'였다. 의뢰인은 "가장 큰 이유는 부모님 모두가 만족했다. 편한 공간은 물론 야외 공간도 있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