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1 18:57
지난 시즌 벤트너는 제한된 출전 기회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윙어 포지션을 소화함에 따라 큰 불만을 품었다. 결국 분을 참지 못한 벤트너는 이번 여름 이적을 선언하며 새로운 팀 찾기에 나섰다.
현재 벤트너는 독일의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과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의 아버지 토마스는 아들 벤트너의 미래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어디든지 문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토마스는 1일(한국시각) 덴마크 스포르텐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빅리그로 범위를 넓힐 생각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제안을 받은 것은 없다"며 "이적 시장은 오랫동안 진행된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벤트너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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