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가 '스우파2' 메가 크루를 함께한 댄서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다.
윈터는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 진행된 메가 크루 미션에서 마네퀸 크루의 무대에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스우파2' 메가크루 미션 방송 후 리더 펑키와이는 자신의 계정에 마네퀸 크루 멤버들을 비롯해 자신들을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글을 남겼다.
펑키와이는 "68명의 마네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는 장문의 글과 함께, 윈터에 대해 "바쁜 와중에도 연습시간 내주시고 매번 밝은 분위기에 연습 진행해주신 윈터님"이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레드릭도 감사의 후기를 남기면서 윈터에게 "바쁜 일정에 정신 없었을 텐데 댄서분들 선물까지 준비해준 윈터. 너 진짜 멋져. 감동이고 고마워"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레드릭이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윈터가 댄서들에게 인사를 하고,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댄서들은 모두 윈터를 연호했다.
마네퀸 크루에 헬퍼로 참여한 한 댄서도 자신의 계정에 "녹화가 끝난 후 모든 댄서들에게 깜짝 선물을 주었던 윈터님 감사합니다. 너무 잘 쓰고 있어요"라는 글을 남겨 윈터에게 선물을 받았음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댄서들이 윈터에게 선물이 담긴 쇼핑백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들이 담기기도 했다.
댄서 립제이는 댄서 스펠라, 그리고 윈터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 "연습 과정 내내 흔들림없이 강인했던 정말 멋진 그녀들.. 앞으로의 여정도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며 마네퀸을 응원했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을 전개 중이다.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투어 포문을 열었으며, 오는 28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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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