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KT 위즈가 다음 달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빅또리데이'를 진행한다.
KT는 이날 행사에서 1루 응원지정석, 1루 테이블석(필수팩석), 하이파이브석, 휠체어석을 예매한 관중을 대상으로 구단 마스코트인 빅과 또리 유니폼 중 1가지를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좌석 구역별 지급되는 유니폼의 종류는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 공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위즈홀 앞 이벤트 부스에서 티켓을 확인한 뒤 6회 말까지 수령할 수 있다.
팬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인기 투표와 그라운드 레이스, 특별 공연 등 영원한 라이벌 빅과 또리의 대결 콘셉트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날 KT위즈파크에는 2024년 신인 선수 11명이 방문해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 전 신인 선수와 가족이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는다.
시구와 시타는 1라운드에 지명된 원상현(부산고)과 2라운드 육청명(강릉고)이 맡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사진=KT 위즈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