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24

임신 때 불어난 체중, 체중관리 않으면 '산후비만' 위험

기사입력 2011.07.01 16:19 / 기사수정 2011.07.01 16:56

헬스/웰빙팀 기자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출산 후에는 보통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기 마련이다. 첫 아이를 낳으면 모든 것이 서투르고 정신이 없는데다 산후조리 등 관리해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먼저, 출산 후에는 피를 보충하면서 혈액순환을 도움으로써 자궁에 남아있는 어혈을 없애고, 자궁의 수축과 회복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산모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약물들을 적절히 추가하여 산후부종을 줄이고, 산후풍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도록 한다.

출산으로 배가 갑자기 줄어들면 10개월 동안 늘어났던 피부가 탄력이 없어져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못해 뱃살이 처지게 된다. 또 임신기간 중 산모의 배가 커지면서 팽창을 견디지 못해 튼살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임신 중 불어난 체중은 산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관리가 필요하다.

임신 중 어느 정도의 체중증가는 당연하지만 15kg 이상 증가하거나 출산 후 1~2개월이 지나도 체중이 5kg 이상 빠지지 않는 경우, 4~5개월이 지나도 원래 체중으로 회복하지 못한 경우에는 전문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청정선한의원 분당수지점 임태정 원장은 "출산 후 뱃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는 복부에 체지방이 있는 복부비만인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어혈이나 습담이라는 노폐물이 남아있어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진맥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청정선한의원 분당수지점 임태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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