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엑소 디오가 음색 끝판왕의 매력을 발산했다.
디오는 지난 26일 오후 6시 유튜브 KBS Kpop 채널의 웹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라이브를 들려줘 글로벌 음악 팬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이날 디오는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의 타이틀 곡 ‘Somebody’(썸바디)는 물론, 에드 시런의 ‘Supermarket Flowers’(슈퍼마켓 플라워스), 제임스 아서의 ‘Falling Like The Stars’(폴링 라이크 더 스타즈)를 가창했으며, 피처링에 참여했던 f(x)의 ‘Goodbye Summer’(굿바이 서머)를 MC 이무진과 이색적인 듀엣 무대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즉석에서 아이유의 ‘밤편지’와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완벽하게 소화, 명실상부 ‘도입부 장인’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으며, 이번 새 앨범 소개를 비롯해 음악과 관련한 디오의 다양한 추억도 진솔하게 이야기 나눠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디오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