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대표팀이 8강을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펼쳐질 'LoL' 8강 대한민국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는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그리고 'e스포츠 전설' 전용준 캐스터, '클템' 이현우, '노페' 정노철 해설위원이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꼬마' 김정균 감독이 이끄는 'Lol' 국가대표팀에는 e스포츠의 아이콘인 '페이커' 이상혁 포함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까지 6명의 선수가 속해 있다. 이들은 현재 'LoL' 정식 종목 초대 금메달에 도전 중이다.
8강에서 만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에서 서아시아 1위를 차지해 8강에 직행한 팀이다. 앞선 경기들처럼 이들과 대결 역시 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준결승에서는 '최대 난적' 중국을 만날 수 있다.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현재 중국 프로리그(LPL)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만큼 중국을 만났을 때 두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LoL' 경기는 스포티비(SPOTV)에서 TV 독점 생중계되며, PC/모바일 생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e스포츠 외에도 생중계부터 VOD까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스포티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