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기념해 특별전이 개최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10월 31일까지 특별전 ‘이스포츠 국가대표, ‘최고 그 이상의 투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특별전은 이스포츠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선정과 국가대표 선수단의 출전을 기념해 기획됐다. 위치는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 11층이다.
본 특별전에서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전시한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선수단 자료, 게이밍 기어,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 유니폼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유니폼 등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의 첫 프로팀 데뷔 시절 유니폼, 국제대회 유니폼과 기념품, 아시안게임 선수단 응원 이벤트에서 팬들이 만든 치어풀, 선수들의 훈련 과정 사진 등도 전시된다.
관객들이 '아시안게임'을 직접 체험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이 부스에서는 관객들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착용할 수 있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을 직접 체험하고 방송 중계도 볼 수 있다.
더불어 국가대표 유니폼 착용 및 사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객들은 전시관 포토 부스에서 유니폼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은 후 SNS에 올릴 수 있으며, 사진은 폴라로이드로 인화해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폴라로이드 사진도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한편,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매주 월요일, 추석 연휴 및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이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