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규현이 뮤지컬 '벤허'에서 노출을 한 뒤, 팬 반응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컬 '벤허'의 배우 규현, 박민성, 최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규현은 뮤지컬 '벤허'를 하던 중 다리를 다쳤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다리를 시작하자마자 접질러 버렸다. 그 상태로 끝까지 공연을 했다. 근데 반깁스를 하고 약을 먹은 상태로 지내다가 오늘 반깁스를 풀었다"라고 이야기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규현은 뮤지컬 '벤허'에서 노출을 하게 되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규현은 "개인적으로 노출을 혐오하는 스타일이다. 데뷔한 지 18년 정도 됐는데, 민소매조차도 안 입었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규현은 "이번에 '벤허'에서 노출을 거의 처음으로 했다. 근데 팬분들이 피부가 너무 하야니까 승천 될 것 같다고 하더라. 배경이 어두운데 저만 보인다고"라며 비화를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