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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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1억 원대 전기차 일시불"→곽튜브 "형 결혼 자금 전부"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3.09.26 15:5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하석진과 곽튜브가 통 큰 소비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의 하석진, 서동주, 기욤 패트리,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석진은 1억 원대 T사 전기차 모델을 일시불로 구매했다는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한 청취자가 이에 관한 문자를 보내자, 하석진은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 2년 전에 주문했던 거라 촬영과 전혀 상관없다. 가지고 있던 걸 팔고 산 거라서 대단한 건 아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곽튜브는 친형 결혼식의 자금을 모두 부담했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곽튜브는 "잘되기 전까지 형의 삶 모든 걸 포기하고 제 뒷바라지를 해줬다. 제 유학을 보내려고 공장에 가서 일을 하셨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결혼식 비용으로 되지 않고 더 해줘야 한다"라고 덧붙여 형에게 감사를 표했다.

곽튜브는 여행 유튜버로서 피라냐부터 얼룩말까지 다양한 음식을 먹어봤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곽튜브는 "비둘기, 사자까지 먹어봤다. 여행지에서 음식을 먹어두면 기억에 남아서, 특이한 음식은 먹는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멕시코에서 전갈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탕후루처럼 바삭바삭한 거 유행하지 않냐"라며 2년 뒤에는 전갈 탕후루가 유행할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다.



스페셜 DJ로 참여한 한해가 "'데블스 플랜'의 상금 5억 중 떼어준다면 얼마를 떼어줄 수 있냐"라고 질문하자, 곽튜브는 "2억 정도 떼어줄 수 있다"라며 형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 청취자는 기욤이 코인으로 20배 정도의 수익을 냈다는 기사를 봤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기욤은 "지금 더 넣어야 한다. 10년 뒤에 빼야 한다. 오랫동안 가지고 있으면 제일 좋다"라고 대답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청취자가 어떤 투자가 가장 좋냐고 물어보자, 기욤은 "비트코인이 최고다"라고 이야기했다. 기욤은 아이가 잘 때에도 옆에 주식, 코인 관련 영상을 틀어놓고 공부를 한다고 전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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