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1 10:10 / 기사수정 2011.07.01 10:10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엉뚱한 매력을 가진 모델 장윤주가 또 한 번 완벽한 각선미를 뽐내 화제다.
장윤주는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KOREA2'의 진행을 맡았다. 그녀는 최근 프로그램 포스터 촬영에서 매혹적인 캣우먼 스타일을 연출했다. 스팽글 장식의 핫팬츠와 허리를 드러낸 초미니탑,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하이부츠까지 모두 올 블랙으로 통일시켜, 도도하면서도 섹시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특히 군살 없이 완벽한 각선미와 그녀 특유의 카리스마는 의상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장윤주는 이어진 단독 촬영에서는 스팽글 장식의 블랙 원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 또 한 번 촬영장을 숨죽이게 했다.
이날 촬영에 동원된 의상들의 가격은 무려 7천여만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전자들이 착용한 가면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실장이 스와로브스키 보석을 손수 일일이 붙여 제작한 것이다. 고가의 의상과 소품들이 상할까 스태프들은 노심초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전! 수퍼모델 KOREA2'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장윤주 ⓒ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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