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주전 3루수 최정이 경기를 다 뛰지 못하고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최정은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5차전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난 최정은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3루수 땅볼을 쳤다. 이후 7회초 수비를 앞두고 김찬형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감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 SSG 관계자는 "타격 시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으로 교체됐다.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SSG 랜더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