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유무선 연동 위치기반 서비스인 '플레이맵(playmap)'의 업데이트 버전을 통 국내 최초로 '실시간 위치공유' 서비스인 '위치 알리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위치 알리기' 기능은 사용자의 휴대폰 주소록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연락처에 있는 사람 중 위치를 공유하고 싶은 사람을 지정하고 1분, 3분, 5분, 10분 단위로 본인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으로써 불특정 사람에게 위치가 노출이 되는 것이 아닌 '진짜 아는 사람들'과 위치를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위치 알리기' 서비스는 위치를 공유하기 전 SMS전송을 통해 위치 공유 사실을 알릴 수 있으며,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위치를 제공하지 않는 한 다른 사람이 임의로 조회하는 것은 불가능해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위치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위치를 플레이맵 지도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국내 지역 어디에서나 본인의 위치를 상대방에 알릴 수 있고 위치공유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편, '플레이맵'은 위치기반 서비스 기술과 소셜네트워킹 기능이 결합한결합된 LBSNS(LBS+SNS)로, 현재 위치에서 주변의 시설물 정보를 검색하고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모든 스마트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플레이맵 ⓒ 현대엠엔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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