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워베인:어둠의 부활'이 공개돼 화제다.
게임 포털 엠게임이 30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전쟁 온라인 게임 '워베인:어둠의 부활'(이하 워베인)에 게임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올 여름 시장을 공략할 엠게임의 야심작인 워베인은 공개 서비스 시작일인 30일 주요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네티즌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 지난 23일부터 7일간 진행된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도 홈페이지에 1만건 이상의 게시글이 올라오며 높은 관심을 반증한 바 있다.
워베인은 길드전, 아레나전, 전면전, 필드 세력전 등 목적과 규모가 다른 전쟁을 요일별로 즐길 수 있는 ‘요일별 전쟁 시스템’과 51~60레벨까지 누적 업적 포인트로 순위를 매겨 레별을 정하는 ‘명예 레벨 시스템’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 전쟁에 참여하면 승패에 관계없이 경험치와 업적포인트를 제공하고, 명예레벨 상승을 위해 업적포인트를 가장 빠르고 많이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고레벨 유저들만이 즐길 수 있는 기존 게임의 전쟁 시스템 방식에서 벗어나 초보 이용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가다.
엠게임 관계자는 "사전 공개 서비스 당시 많은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게임 환경이 다소 원활하지 못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개 서비스에는 시작과 동시에 신규 서버를 오픈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엠게임은 이번 공개 서비스를 위해 총 10개 채널을 준비 중이다.
한편 워베인은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몬스터 사냥시 획득할 수 있는 선물상자 아이템을 통해 여름 휴가비 200만원(5명), 아이패드2(50명), 순금 1돈(10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 같은 기간 엠게임 미션PC방으로 지정된 PC방에서 워베인을 즐기면 게임 아이템과 함께 7레벨이 되는 모든 이용자에게 불고기버거 세트를 증정하는 PC방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워베인 ⓒ 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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