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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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10월 컴백 이어 11월 '미지의 플랜' 예고

기사입력 2023.09.21 13:5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10월 컴백을 향해 달린다.

소속사 JYP는 2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네 번째 미니 앨범 'Livelock(라이브록)' 티징 프로모션 플랜을 담은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레이싱 트랙을 떠오르게 하는 스케줄러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20일 영상 콘텐츠 'The Beginning(더 비기닝)'으로 컴백을 알린데 이어 22일 트랙리스트, 25일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 26일~29일 트랙 비디오, 10월 2일~7일 개인 콘셉트 포토, 8일 단체 콘셉트 포토와 하이라이트 필름 샘플러, 9일 뮤직비디오 티저 1, 10일 뮤비 티저 2와 레코딩 비하인드 1을 차례로 공개하고 기대감을 예열한다.



컴백일 뒤, 붉게 물든 트랙 위 "NOVEMBER TBA"라는 문구가 11월에 있을 또 다른 일정을 예고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펼칠 플랜은 무엇일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새 미니 앨범 'Livelock'은 올해 4월 발매한 미니 3집 'Deadlock(데드록)'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 '무한 반복'이라는 의미의 IT 용어를 활용한 앨범명에서부터 그룹의 강렬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앞서 9일과 10일 양일간 스페셜 팝업 'Xdinary Corner Shop(엑스디너리 코너 샵)'으로 '평범함 속에 숨겨진 비범함을 찾아나가는' 엑디즈만의 여정과 메시지를 전하고 호기심을 자극한 바, 색다른 이야기와 곡으로 여섯 뮤직 히어로의 잠재력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JYP의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가 데이식스(DAY6) 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론칭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O.de),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 베이시스트 주연 총 6인으로 구성됐다. 

2021년 12월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로 데뷔 후 'Hello, world!(헬로, 월드!)', 'Overload(오버로드)', 'Deadlock'까지 총 세 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그룹만의 음악 정체성을 구축해가고 있다.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행보를 이어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4집 'Livelock'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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