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30 11:16 / 기사수정 2011.06.30 11:16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일식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소야(보우앤파트너스, 대표 이진규)는 지난 5월 31일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가맹점주를 지원하는 '프랜차이즈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프랜차이즈론'은 신규 및 기존 가맹점주에게 원활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본사와는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로, 신한은행은 브랜드의 인지도와 본사의 안정성 등 다양한 조건들을 심사한 후 적합한 브랜드에 한해서만 가맹점주에게 한도액 내에서 저리로 대출해준다.
이러한 심사에 모두 통과하고 협약을 맺은 일식프랜차이즈 미소야는 기존 가맹점주는 물론 신규 가맹점주 모두에게 최고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때문에 이번 프랜차이즈론으로 미소야의 신규 가맹점주들은 창업비용 부담을 덜게 됐고, 기존 미소야 가맹점주들은 신한은행의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론은 미소야 신규 가맹점의 경우 인테리어 비용 및 임차 보증금 비용 기준으로, 기존 가맹점은 최근 3개월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여 지급된다.
미소야의 이진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주와의 파트너쉽을 더욱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안한 창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소야의 신규 가맹점주, 기존 가맹점주 모두 대출이 가능한 프랜차이즈론은 지난 5월 30일 기준으로 최저 5.68%의 대출금리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대출을 원하는 신규·기존 가맹점주는 신한은행의 잠실나루역 지점에서 김용성 부지점장 혹은 정재운 과장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미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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