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의 에세이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9월 6일 발간된 소란 고영배의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는 최근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에서 사인본이 완판됐다. 또한 교보문고에서는 발매 일주일만에 에세이 부문 1위와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고영배의 첫 에세이 작품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 이에 그의 행복과 인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그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팬 사인회를 개최했으며, 9월 15일 클럽온에어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북콘서트에는 '천재 이승국' 이승국이 MC로 참여했으며, 유튜브 '겨울서점' 채널의 김겨울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고영배가 속한 밴드 소란은 10월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그들은 이외에도 EP 발매, 연말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사진 = MPMG MUSIC(엠피엠지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